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H-T-M (Hiroshi Fujiwara, Tinker Hatfield, Mark Parker) 프로젝트
    Sneaker/Wiki 2016. 6. 18. 12:01




    나이키는 시그니쳐를 활용한 브랜딩이 강한편이다.


    대표적으로 운동선수의 시그니쳐 시리즈인 AIR JORDAN(마이클 조던) 이나 LEBRON(르브론 제임스) , KYRIE(카이리 어빙), KOBE(코비 브라이언트) 등 시그니쳐에 버젼이 올라가며 기능성 및 디자인의 혁신을 주고 있다. 나이키에는 위에 언급한 시그니쳐 브랜드와는 틀리게 다른 기업에는 없는 색다른 시그니쳐 브랜드가 있다.


    지금 말할 H-T-M은 나이키의 디자이너팀의 시그니쳐 브랜드로 볼 수 있다. 일개 디자이너의 팀에 무슨 시그니쳐 브랜드를 입히냐고 하겠지만, 진심으로 색다르게 표현할 길이 없어 디자이너팀이라고 했지, 사실상 나이키 디자인의 원천이며, 나이키의 실세들(?)이라고 보는게 맞다.


    그들은 에어조던을 디자인했고, 독립해서 스트리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현재 나이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news.nike.com)


    H - 히로시후지와라(Hiroshi Fujiwara , 스트리드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 설립자)

    "베이스는 건들지 않고 최소의 디테일로 최대의 미를 뽑는다." 히로시의 디자인은 간결함에 집중하는 편이다.


    T - 팅커 핫필드(TINKER HATFIELD , 나이키 부사장 겸 이노베이션 디자인 프로젝트 담당)

    기존엔 건축가였으며, 에어맥스를 디자인 한것으로 유명하지만, 에어조던12을 디자인한걸로도 유명하다(...) 


    M - 마크 파커(MARK PARKER, 나이키 CEO, 풋웨어 디자이너)

    H-T-M을 만든 장본인, 스포츠 퍼포먼스와 미학을 이해한다 라는 이미지가 강한 경영자로, 원래는 풋웨어디자이너 였으나, 능력을 인정받아 CEO까지 올라가며 나이키의 매출을 60% 이상 끌어올렸다.




    (이미지출처 : news.nike.com)



    H-T-M


    나이키의 이노베이션의 시작은 H-T-M이다. 라고 말할정도로 나이키의 대표간판 상품은 H-T-M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기간도, 돈도 상관없이 만든다."


    H-T-M의 특징이라면, 기간과 돈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단지 H-T-M 멤버의 흥미와 각각의 콜라보에이션에만 의존한다. 나이키의 디자인의 R&D 핵심이라고 봐야 한다. 여타 다른 R&D그룹과 차별점이라면, "HTM" 이라는 시그니쳐 브랜드의 힘이다.


    제품명에 "HTM" 단어가 붙는 순간 "한정판 + 가격졍쟁력 + 새로운디자인" 이 보장되기 떄문에 나이키 R&D로서의 기능과 동시에 나이키의 매출의 시작을 알린다 라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플라이니트(Flynit) 라던가 에어우븐(Air Woven) 재질을 처음으로 도입하며, 이젠 나이키의 대표적인 기능성 어퍼로 발전했다.


    나이키의 시작은 H-T-M이고, H-T-M은 자신의 흥미와 직업적 소명에 대해 배신하지 않는다. 이것이 아마 H-T-M의 최고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굳이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디자이너 팀. 거대 브랜드의 디자인적인 영감을 주는것.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이 즐겁겠지만 그들의 고뇌가 보인다.


    그래서 고객들은 오늘도 시그니쳐 "HTM" 에 흥분하는것 아닌가 싶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